귀여움으로 구하는 이 세상

인간이 귀여움으로 둘러싼 환경에 사는것이 좋은 이유 귀여움에 감탄하는 자동반사 미소 사람 아기나, 동물의 새끼,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귀여운 것을 바라볼 때,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외치곤 해요. ‘아아아.. 귀여워~’ 소리내지 않아도 적어도 마음속으로는 그렇게 외치죠. 이건 분명히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현상일 겁니다. 그런데 어느날, 이렇게 행복해지는 현상을 조금 더 진지하게 생각해봤어요. 과연, 이런 현상이 일어날 때 우리의 뇌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을까? 실제로 뇌의 인지기능에 있어 더 많은 이로운 점이 있어 보였거든요. 실제로 해외의 많은 스타트업에서 귀여운 동물들을 오피스에서 직접 기르고 있으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조성하는데 큰 활약을 하고 있다고 해요. 이는 더 나아가 제 블로그 제목처..

강아지와고양이 2023. 7. 20. 21:44

요즘, 20대들 사이에서 양파쿵야 인기가 하늘을 치솟고 있는데요 처음에 양파쿵야를 본 저는 참 괴상하게 생겼고, 굉장히 올드패션 그림이구나... 싶고 귀엽단 생각은 1도 들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몇 개 짤을 보고 요즘은 은은하게 쿵며들고 있는 저를 보며... 아, 사람들이 괜히 좋아하는게 아니구나 싶더라고요. 쿵야레스토랑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이야기 해보기로하고, 오늘은 급하게 다녀온 맥도날드 팝업스토어 이야기 입니다. 날씨가 장마라고는하지만, 이상하게 변덕이 심해서 하루종일 심한 폭우가 내리다가 또 오후엔 맑게 쨘- 하고 게이네요. 시원하게 내리고 난 후라 오히려 바람이 초가을 바람처럼 시원해서 좋았던 주말입니다. IFC몰에서 열리는 파밭스토어에 다녀왔어요! 양파쿵야 캐릭터 자체를 양파가 아닌 무려..

또 다른 귀여움 2023. 7. 10. 01:04

떡볶이 덕후의 썰 1화를 먼저 봐주시면 쬐에끔 더 재밌습니다. https://cuteness.tistory.com/3 떡볶이 덕후의 썰 1화 - + 떡볶이추천 지금은 위가 많이 망가져서 예전만큼 떡볶이에 큰 감흥이 없지만.. 한 때 지독한 덕후였던 떡볶이성애자로써. 이런 글 한번 쯤은 적어봐야 겠다고 10년이상 (읭?) 생각만 하다가..이렇게 떡볶이를 cuteness.tistory.com 또떡 이야기를 하다 말았지요. 또보겠지 떡볶이집은 저의 떡볶이 철학을 완벽히 깨부시고 재정립시켰던 저세상 맛이었던 것 입니다. 지금은 김밥부터 시작해서 분식류가 프리미엄화가 되었고 워낙 상향 평준화가 되었으나. 또떡집이 오픈 했을 때 만해도 이렇게 감칠맛을 제대로 나는 곳은 여기가 유일했었어요. 떡볶이 세계를 재편하는 ..

또 다른 귀여움 2023. 7. 8. 02:04

지금은 위가 많이 망가져서 예전만큼 떡볶이에 큰 감흥이 없지만.. 한 때 지독한 덕후였던 떡볶이성애자로써. 이런 글 한번 쯤은 적어봐야 겠다고 10년이상 (읭?) 생각만 하다가..이렇게 떡볶이를 못먹는 몸이 되고서야 쓰게 된 글입니다. 물론 여전히 떡볶이는 저의 소울푸드이지만요 😇 한 때 저는 떡볶이를 미친 사람마냥 먹었던 시절이 있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떡볶이는 저의 망가진 정신체계를 바로 잡아주기도하며 슬픔을 위로해주고 때로는 올바른 길로.. 또 때로는 고통으로 가르침(?)을 주기도 했던 나름 저를 키워준 꽤 고마운 존재입니다. 지방마다 다른 역사를 갖고 있는 것은 잘 알지만 저는 완전한 서울사람이라서 서울기준으로 적어보겠습니다. 떡볶이의 역사가 아니라 제가 빠져서 허우적 대던 떡볶이 유형의 변천..

또 다른 귀여움 2023. 7. 6. 23:45

강아지와 고양이는 귀여움의 상징입니다. 10년 전 만해도 강아지가 고양이보다 앞도적인 사랑을 받던 시대가 있었지요. 그런데 요즘은? 요즘 주변을 둘러보면.. 원래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둘다 좋아하지만, 동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고양이'만 좋아하는 편이 훨씬 많더라고요. 저는 사실, 고양이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동물 자체를 좋아했었기 때문에 기본적인 애정이 있지만, 둘 중 어떤 동물을 키울거냐고 물어보면..단연코 강아지였어요. 태어날 때 부터 개, 고양이, 병아리, 금붕어, 햄스터 등등... 안키워 본게 없고 항상 집에는 뭐가 되든 어떤 동물이 함께 살고 있었기 때문에.. 사람만 사는집이 더 허전했습니다. 그래도 강아지를 사랑하는 마음은 언제나 최고였죠. 강아지가 ..

강아지와고양이 2023. 7. 6. 01:03